안녕하세요, 내년 봄 결혼을 앞두고 안산에 있는 거의 모든 웨딩홀을 다 투어했습니다 ㅎㅎ 인기가 많아서 내년까지 예약이 꽉꽉 차 있는 곳부터 호텔 예식장, 가성비 예식장 등등 모두 다 가봤는데요, 고민 끝에 '더 베니르'로 예약했습니다! 더 베니르는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았고요, 올해 7월 첫 예식이 있다고 해요, 지금은 거의 다 준비가 되어서 둘러볼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싹 다 새거여서 그런지 아주 반짝반짝 빛이 나더라고요, 대리석도 다 흰색 대리석으로 해서 너무 예쁘고 조명과, 예식 볼 수 있는 화면도 다 세거라서 너무 좋아요, 식사할 수 있는 연회장도 정말 넓었고, 연회장에서 보는 화면도 굉장히 화질이 좋다고 하더라고요. 전 개인적으로 어두운 홀보다는 밝은 홀이 좋았고 너무 성대하고 으리으리한 홀보다는 하우스웨딩 느낌이 나는 홀이 좋았는데 앞선 웨딩홀들을 둘러보며 한 가지씩이 아쉽다고 생각했어요, 으리으리한 홀들은 예쁘지만 너무 정형화되어 있다고 생각했고 하우스웨딩홀들은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예쁘지 않았고요, 근데 마지막으로 더 베니르를 보고선 바로 결정한 것 같아요. 오픈하는 홀이다 보니 다른 곳보다 저렴하기까지 해서 더 좋았고요. ㅎㅎ 무엇보다 단독홀이라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. 아무래도 홀이 많으면 하객들이 섞이기도 하고, 토요일에 답사를 했더니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ㅠㅠ 사람들마다 니즈가 다르지만 저희의 니즈에는 딱 맞는 웨딩홀이라 기쁘게 계약했습니다! 1층에는 한복 매장도 있고요, 아예 (저희는 처음부터 스튜디오를 안 할 예정이었어서) 드레스와 메이크업까지 한 큐에 해결하기로 했습니다. ㅎㅎ 아직 1년이나 남았지만 벌써 기대되네요. ㅎㅎㅎ